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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미스트롯2 홍지윤 입원? 충격적인 근황

by 처절한 인생 2023. 3. 29.

미스트롯2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최종 2위를 차지한 홍지윤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게다가 그녀가 최근 원치 않은 상황에 처하게 된 것 또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겼으며 어떻게 상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지윤

 

 

임영웅 홍지윤 깜짝 결혼?

도 넘은 가짜 뉴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과 홍지윤 깜짝 결혼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 영상은 가수 임영웅과 홍지윤이 올해 말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게다가 홍지윤이 임신 중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또한 서울 한강 선상에서 임영웅은 홍지윤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고 홍지윤의 임신 사실에 관한 강남 산부인과의 증언이 올라왔다고도 말했는데요 너무나 구체적인 내용들이지만 이는 모두 가짜 뉴스입니다.

 

해당 채널에서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실시간 검색어'를 언급하고 있고 마치 언론사와 인터뷰를 한 것처럼 임영웅 어머니 사진을 꾸며 팬들에게 많은 혼란을 줬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임영웅과 홍지윤 그리고 결혼이라는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함께 올라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두 사람의 결혼에 관한 기사와 질문들이 올라오기 시작하자 이에 팬들이 직접 해명에 나서는 상황까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홍지윤

 

가짜 뉴스의 희생양

 

1991년에 태어나 올해 33세가 된 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고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를 거쳐 2020년 자신을 지금의 임영웅으로 만들어준 '미스터트롯'에서 전체 득표수의 2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로 진이 되었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선한 심성으로 어머니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으며 국내에서 임영웅을 이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임영웅과 홍지윤의 가짜 뉴스를 접한 일부 임영웅의 극성팬들은 결국 홍지윤에게 분노를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근거 없는 막장 드라마식의 가짜 뉴스 때문에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받고 있고 홍지윤도 가짜 뉴스의 안타까운 희생양이 돼버린 것입니다.

홍지윤

 

 

소속사 때문에 속이 말이 아닌데

 

홍지윤의 팬카페 매니저가 소속사 대표가 팬카페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홍지윤은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올라온 글의 삭제를 요청했지만 팬카페 매니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법정 공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홍지윤은 자신의 SNS에  "마음 아픈 기사로 인해 팬들에게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이 생겨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는 그녀는 '진심으로 노래만 하고 싶은데 마음이 복잡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홍지윤

 

사건에 또 사건, 결국 입원

소속사와 팬카페의 다툼, 그리고 사실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은 가짜 뉴스로 인해 악재가 연달아서 터진 홍지윤은 결국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알렸습니다. 홍지윤의 동생 홍주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언니가 빨리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홍지윤이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한눈에 보아도 좋지 않아 보이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유발했습니다.

 

동생 홍주현은 이전에도 언니 홍지윤과 관련된 법적 갈등을 표현하는 글을 SNS에 올려 홍지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임을 짐작하게 만들었습니다.

홍지윤

 

팬들의 많은 사랑으로 지금에 자리까지 올라왔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좋은 활동으로 최대한 돌려주고 싶은 스타의 마음을 홍지윤이 밝힌 심경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게다가 그녀의 입원 사진을 보면서 가짜 뉴스로 인해 그녀가 받았을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매일 수많은 정보와 뉴스, 이슈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도 넘은 가짜 뉴스의 생성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구별할 있는 작은 노력이 필요할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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