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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송일국 부인 삼둥이 근황 판사 아내와 따로 사는 이유

by 처절한 인생 2023. 4. 7.

최고 시청률 51.9%의 역대급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이었던 송일국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현재 부인과는 따로 살고 삼둥이는 자신이 데리고 있는 근황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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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통할 수가

1971년 생으로 올해 53세인 송일국은 주몽으로 한창 잘 나가던 2007년 외로움을 느껴 친한 관계를 가지던 연예부 기자에게 소개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사람이 바로 지금의 아내 정승연 판사인데요 처음 소개팅 자리에서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만남을 시작한 오후 3시부터 그날 자정이 넘어서까지 대화가 끊기지 않을 정도로  만남이 무색할 만큼 사람은 너무 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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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 모두 잡은 능력자

송일국이 첫눈에 반한 아내 정승연은 1976년생으로 올해 48세입니다. 그녀의 직업은 판사이며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석사를 거쳤으며 연수원 37기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키가 170이 넘는 장신이지만 어찌 된 일인지 송일국과의 열애설이 처음 나왔을 당시 키가 아담하다고 보도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그녀는 일에 치여 바쁘게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사례로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 엄마의 사무실을 방문했던 장면에서 책상 위에 서류 뭉치가 산처럼 쌓여 있어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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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못 지워

송일국은 삼둥이를 가졌던 아내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당시 송일국의 아내를 진료하던 의사는 아내의 건강을 위해서 한 명을 지우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아내의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의사는 최선의 선택을 제안했던 것인데 당시 아내는 누구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자신이 버텨보겠다, 포기하지 않겠다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 한 명이 뱃속에 있는 것도 힘든 일인데 세 아이가 뱃속에 있었던 그녀는 출산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문에서 차까지 10m 걸어가는 것조차 너무 아파서 서서 울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그녀에게 "정말 감동이에요", "엄마는 역시 위대하다니까", "방송 한번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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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육아 전담 '그럼 일 안 할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아내를 가진 덕분에 삼둥이를 출산한 뒤 송일국은 자연스럽게 배우 활동과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아내가 너무 바쁘다 보니 세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일을 줄였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송일국은 2011년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적은 거의 없으며 주로 연극배우로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삼둥이와 함께 출연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전 국민적인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 프로그램 출연 덕분에 아직도 삼둥이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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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은 안 살아" 떨어져 사는 이유

최근 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송일국은 아내와 떨어져 사는 근황을 알렸습니다. 아내가 순천으로 발령을 받았고 원칙적으로는 가족이 모두 함께 이동했어야 했지만 송일국이 서울에서 뮤지컬 작품을 맡아 따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아들 넷을 키우는 기분이 들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남자라는 얘기를 듣는다는 송일국은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자신과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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