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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09회 편승엽 프로필 이혼 길은정 법정 분쟁

by 처절한 인생 2023. 4. 18.

무명 시절 뒤 찾아온 전성기에 대형 스캔들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던 편승엽의 사연이 4 18 화요일 8 30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보입니다.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순탄치 않았던 그의 인생과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그의 사연을 살펴보았습니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편승엽

 

편승엽 프로필

1964년 8월 14일 생으로 1남 1녀 중 장남이고 여동생과는 나이 차이가 꽤 난다고 합니다.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에는 사업가인 아버지 덕분에 꽤 유복하게 자라왔다고 합니다. 마포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방송연예를 전공했습니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편승엽

 

가수 데뷔

사업가였던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부도가 나 형편이 어려워져 불편한 일을 평생 안 해본 편승엽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가전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노래와 연기에 관심이 많아 생계를 위해 탤런트 시험에도 응시했지만 낙방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응원으로 1991년 '서울 민들레'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무대에 오르는 것도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선배 가수 김수희와의 인연으로 1992 '찬찬찬' 대히트를 치게 되어 그를 부르는 곳은 어디든지 뛰어가 점점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결혼 생활

1988년 첫 번째 결혼을 하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지만 결혼생활이 오래가지 못하고 7년 만에 결별합니다. 그의 두 번째 와이프는 가수 故 길은정이었습니다. 우연히 행사장에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이 생긴 두 사람은 길은정이 아파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4개월 정도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길은정은 96년 9월 직장암 수술을 받았고 97년 2월 편승엽과 결혼, 97년 9월 이혼했습니다. 이후 2004년 9월 암이 재발, 결국 투병 끝에 2005년 1월 7일 사망했습니다. 그 뒤 또 다른 일반인인 이유정과 재혼해 슬하 두 자녀를 두었으나, 2007년 이혼했습니다. 길은정을 포함해 3번의 결혼을 했고 3명의 여자 사이에 자녀 5(1 4) 있습니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편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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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정과의 법정 분쟁

2002년 고 길은정이 인터넷에 올린 공개 일기를 기점으로 2년이 넘는 법정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논란의 개요는 2002년 길은정이 두 여성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면서부터인데 이때 A 씨는 편승엽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다른 한 명 B 씨는 사기, 금품 갈취를 당했다고 폭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논란이 일자 편승엽은 바로 법적 대응을 시작, 가수로서 타이틀을 걸고 다툼에 나섰고 결국 2년의 길고 긴 법정 싸움 끝에 고 길은정은 명예훼손죄로 7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편승엽

그러나 진실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었던 편승엽은 다음날 바로 민형사상 고소를 모두 취하했습니다. 편승엽은 소송 당시 침묵했고, 편승엽 아버지는 "없는 사람 욕되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말을 안 하는 거다"라며 아들에 대한 답답함을 표하며 며느리를 간접 언급한 있습니다.

 

 

같이 삽시다 출연

4월 18일 가수 편승엽은 포항 집을 찾았고 자매들은 “실제로 보니 더 호남형에 동안”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보였습니다. 혜은이는 “출중한 외모에 카바레 무대 제안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추측했으며 이에 편승엽은 “앨범을 발매 후 설 수 있는 무대는 카바레뿐이었다”라며 당시 강남 부근 업소의 무대는 아무나 없었다. 어느 정도 인물이 받쳐줘야 있었던 무대라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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