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이주현 결혼 나이 프로필 이혼 재혼 박수홍 김다예 심형탁 사야 더블데이트 4월 24일 18회

2023년 4월 24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18회에서는 박수홍 부부와 심형탁 커플의 더블데이트가 보입니다. 일본에서 온 사야씨를 위해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 것입니다. 한편 윤기원 부부의 결혼식도 공개가 되는데요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과 신부가 준비한 깜짝 무대가 공개된다고 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으슥한 세차장에서 뽀뽀

한국에 온 지 2년이나 됐는데 집 근처나 생활용품점만 가봤다는 사야씨를 위해 '다홍커플'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맞춤 코스를 제안하며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한국어 소통이 완벽하지 않은데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김다예 씨가 어떻게 그렇게 다정하냐며 신기해하자 사야는 '소통이 잘 안돼서 오히려 좋다'라는 대답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한편 두 커플이 함께 탄 차량을 세차하기 위해 자동 세차장에 들르면서 뒷자리에 앉은 심형탁과 사야 커플에 으슥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심형탁은 사야씨에게 뽀뽀를 했고 당시에 뒷자리에서 벌어진 상황을 몰랐던 박수홍은 '몰랐는데 저러고 있었네'라며 '알았으면 나도 했어!'라고 사랑꾼 다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기원의 뜻깊은 결혼식

새로운 가정을 이룬 배우 윤기원을 뜻깊은 결혼식 현장이 조성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됩니다. 결혼식장에는 윤기원의 가족과 지인들이 많이 방문해 축하를 보냈는데요 평소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윤기원도 신부를 위해 무릎을 꿇고 부케를 전달해 하객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고 '화동' 역할을 맡은 아들이 반지를 전달하며 '결혼 축하해'라고 해맑게 말해 많은 사람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윤기원 프로필 / 나이

1971년 8월 3일 출생으로 올해 51세인 윤기원은 서울 동대문에서 출생했습니다. 2022년 4월 3일 아버지가 별세하셔서 현재 어머니 혼자 계시고 3형제 중 막내로 위로 형이 두 명 있습니다. 경원대학교 관광경영학을 전공했고 1990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때 함께 참가해 KBS 공채 개그맨 7기가 된 동기는 김국진, 김용만, 유재석, 박수홍, 남희석 등이 있으며 이후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다시 데뷔했습니다.

 

결혼과 이혼

배우 황은정과 2011년 방송된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2년 5월 결혼했지만 2017년 12월 이혼했습니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윤기원의 집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혼 후에도 전처와 살던 집에서 혼자 수년간 살고 있다는 게 밝혀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배우 임원희가 결혼사진이 걸렸었던 빈 못 자국을 안쓰럽게 느껴 큰 액자를 사다가 선물했습니다. 황은정은 더 이상 배우로 살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현재 6시 내고향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돌싱맘 이주현 씨와 재혼

지난 2023년 3월 11일, 11살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의 재혼 모습이 조성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됩니다. 당시 윤기원은 언론에 따로 알리지 않고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고 자신의 SNS 계정이 있음에도 재혼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처음 이주현 씨를 공개할 때도 윤기원은 '저는 돌싱이라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라며 조심스러워했는데 그가 이처럼 생각이 많았던 이유는 이주현 씨가 이혼 경력에 아들이 있는 '돌싱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직업은 교수이며 현재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