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2 왕지원 박종석 프로필 나이 발레 금수저 집안 배우 전향 너는 내 운명 4월 24일 288회

2023년 4월 24일 동상이몽에서는 왕지원 박종석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발레는 전공한 발레 부부로 왕지원이 '수석 무용수' 남편에게 창작 무용 배우기에 나선 것인데요 평소 애교 넘치던 남편이 본업 앞에서 180도로 돌변해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너무 크게 싸우는 거 아니냐'라며 우려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왕지원 프로필 / 나이

1988년 11월 12일 생으로 올해 34세이며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신장 168cm에 혈액형은 A형이며 발레를 전공하여 선화예술중학교, 세계 최고의 발레학교 로열발레스쿨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17살 나이로 영재 입학하고 졸업했습니다. 2007년 전국 신인 무용 콩쿠르에서 특상을 수상했고 국립발레단 경력이 있지만 영국 유학시절 골반뼈가 떨어져 나가는 큰 부상을 입어 방황을 했습니다.

어느 날 발레 연습이 끝나고 걸어 나오는데 뭔가 이상함을 느껴 검사를 진행했고 뼈가 떨어져서 벌어져 있는 골반과 퇴행성이 진행되고 있는 무릎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한예종도 가고 국립발레단도 갔지만 마음이 발레에서 멀어졌고 재학 시절 제의가 온 모델 활동에 흥미를 느껴 국립발레단을 그만둔 후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집안

왕지원의 아버지는 정치가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입니다. 연세대학교 행정학 학사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셨고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거쳐 2017년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또한 외할아버지는 재계 서울 7위였던 기업가로 양정모 국제그룹 창업주입니다. 외조부가 경영하던 그룹이 1980년대까지 재계 순위 10위 내에 들던 대기업이었기에 재벌집 외손녀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금수저 소문 해명

왕지원은 재벌집 외손녀라는 소문에 대해 동상이몽 방송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재벌집 손녀는 아니다'라며 해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너무 풍족하게 자라서 유학, 발레 하지 않았냐'라고 하지만 자신의 발레를 위해서 부모님이 많은 희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살던 아파트를 팔아서 자신의 학비를 대주었다는 왕지원은 그런 자세한 부분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배경으로 당연하게 이루어진 게 아니라 본인이 정말 피땀 흘려 만든 커리어라고 말했습니다. 

 

 

박종석 발레리노

1991년 생으로 3살 연하인 남편 박종석 씨는 국립발레단(수석무용수)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15년 12월 오디션을 통해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였고 입단한 지 4개월도 지나지 않아 '왈츠 보이'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발레를 배워 뛰어난 발레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 왕지원과는 2022년 2월 6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발레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