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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신호수 의문사 사건 전말 동굴속 죽음의 비밀 미제사건 간첩혐의 진상 79회

by 처절한 인생 2023. 5. 18.

2023년 5월 18일 방영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 79 회사에서는 신호수 의문사 사건에 대해서 다룹니다. 전남 여수의 한 산에 위치한 깊은 동굴 안에 시신이 발견된 사건인데 자살로 결론이 났지만 실상은 자살이 아닌 증거들이 속속들이 밝혀졌고, 결국 진실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건이죠. 1986년에 일어난 미제 사건으로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꼬무 신호수 의문사 사건 전말 79회

 

 

 

 


깊은 산속 동굴에서 발견된 남자

그가 발견된 건 1986년 6월 19일이었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고 있던 한 남자가 대미선에 산딸기를 따러 올라갔다가 어두운 동굴을 발견하였습니다. 동굴을 들여다보던 남자는 한 남성이 거의 알몸인 채로 목을 매고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고 말았죠. 

 

꼬꼬무 신호수 의문사 사건 전말 79회


남자의 정체는? 간첩혐의로 체포되었던 신호수

이 남자의 정체는 인천 연안 가스 공장에서 가스 배달부로 일하던 23살의 신호수 씨였습니다. 조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고 하고 금세 자살로 판명이 났습니다. 목을 맨 것이 사인이었고 결심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자기 팔을 벨트로 꽁꽁 묶었으며, 소지품을 불태웠기 때문이라는 것이 사유였습니다.

꼬꼬무 신호수 의문사 사건 전말 79회

 

 

 

 

신호수는 왜 체포되었을까?

신호수는 방위병으로 근무를 했었는데 당시에는 불온 삐라를 수거해 오면 포상 휴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포상휴가를 받기 위해 불온 삐라를 모아두었던 신호수는, 제대할 때 깜빡하고 자취집 방 장판 밑에 그대로 두고 나온 것이죠. 이사 온 사람이 그 삐라를 발견하고 신고 하는 바람에 간첩으로 몰려 체포된 것이었습니다. 경찰은 휴가를 위해 모든 것이 바로 밝혀졌으므로 3시간 정도에 조사를 끝내고 귀가 시켰다고 했습니다.

꼬꼬무 신호수 의문사 사건 전말 79회

 

 

 

 

자살로 생각되지 않는 이유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아버지가 경찰서로 가 보니 이미 시신은 매장된 뒤였으며 사망 사실을 알린 것도 무려 시신이 발견된 지 2주나 지난 때였습니다. 속속들이 수상한 흔적들이 발견 되는데요. 그가 자살이 아니라고 추측되는 이유들이 여러가지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 신호수 의문사 사건 의문점 보러가기

신호수 의문사 사건 의문점

 

 

 

 

 

 

 

 

방송 방영 내용

2012년 4월 14일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를 다룬 적이 있으며, 2023년 5월 18일 꼬꼬무에서 추가된 이야기와 아버지가 열심히 모아온 서류들, 이른바 '장흥공작'사건의 실제 문서도 공개가 됩니다.  3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아들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 가슴아픈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꼬꼬무 신호수 의문사 사건 전말 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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